[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LPG수입사는 물론 다른 정유사와 마찬가지로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도 7월 국내LPG가격을 kg당 105원 인하했다. 

이로 인해 S-OIL과 거래되는 주요 거래처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kg당 1,229.45원이던 것이 1,124.45원으로 조정한 가격으로 LPG를 공급한다.

또한 벌크로리 등을 통해 공급되는 산업체용 프로판 가격은 1,236.45원이던 것이 1,131.45원으로 3월부터 3개월 연속 동결한 후 6월에는 50원, 7월에는 105원을 인하 조정했다. 

이와 함께 택시 등 LPG자동차 충전소에 공급되는 부탄 가격은 kg당 1,491.73원이던 것이 1,386.73원으로 105원 인하 조정된 가격을 적용하게 됐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