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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석유가스(LPG) 이용·보급 시책』수립 시행

『액화석유가스(LPG) 이용·보급 시책』수립 시행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22.09.0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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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읍·면단위에 LPG배관망 가스인프라 확충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액화석유가스(Liquefied Petroleum Gas, 이하 ‘LPG’)의 5년간 수요전망과 이에 따른 액화석유가스 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과 추진과제를 담은 ‘액화석유가스(LPG) 이용․보급 시책’을 6일 발표했다.

동 시책은 LPG 수급 예측을 바탕으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제3조의2에 따라 2년 주기로 수립하는 계획으로, LPG 수급전망에 대한 분석과 LPG 업계, 유관기관 등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8.30(화) LPG 업계 간담회를 통해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각 업계에서는 상생과 더불어 수립된 시책이 적극 이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국내 LPG 수요는 2020년 약 1,019만톤 대비 2026년 1,111만톤으로 소폭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되었다.

분산형·보완 에너지인 LPG를 적정하게 활용하여, 서민들과 농어촌 지역 주민들 삶의 질을 개선하는 3대 전략과 7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산업부는 LPG 업계, 유관기관 등과 향후에도 함께 긴밀히 소통하면서, 탄소중립 이행과정에서 LPG가 중요한 중간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PG 충전업계와 판매업계는 탄소중립 이행과정에서 가교에너지로서 역할과 LPG산업 경쟁력을 제고를 위해, 지난 8.30(화) LPG 업계 간담회에서 LPG 유통업계간 상생 MOU*를 체결하고 정부정책에 적극 발맞추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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