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주유소 이용 장애인 맞춤 주유서비스
전화하면 상주 주유원이 직접 서비스 제공

 

평택시가 평택지역 셀프주유소 59곳 중 11곳의 지원 협조를 받아 셀프주유소 이용 장애인을 위한 고객 맞춤형 주유서비스를 운영한다. 

셀프주유소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주유소 입간판에 기재된 연락처로 전화하면 상주하는 주유원이 직접 주유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셀프주유소 사업자는 장애인복지를 위한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 셀프주유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부담 없이 셀프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해 항상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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