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수소에너지 표준 체계 구축 나서

수소 에너지 산업 체계 구축 지침 발표
산업 전반 표준 체계 수립할 때 준수해야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이 수소 에너지 사업의 표준 마련을 위한 지침을 공개했다.

 

15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중국 국가표준위원회·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은 '수소 에너지 산업 체계 구축 지침'을 발표했다.

 

이번 문건은 수소 에너지의 생산·저장·운반·이용 등 산업 전반에서 표준 체계를 수립할 때 준수해야 하는 지침을 담고 있다. 특히 수소 에너지 관련 표준을 제정하거나 개정할 때 준수해야 하는 중요 사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기반 기술 및 안전성 부문은 △용어 △이미지 부호 △수소 에너지 종합평가 △수소 품질 △일반 부품 등 기초적 통용 기준 △수소 안전 기본요건 △수소 밀봉 △안전 위험 평가 △응급처치 등 안전 관리 관련 표준 등이다.

 

생산 부문은 △수소의 분리 및 정제 △수전해 수소 및 광분해 수소 제조 등을 담고 있고, 저장·운송 부문은 △수소가스 압축 △액화수소 △저장 용기 △수송관 등의 내용이다.

 

이외에 수소 주입은 수소 충전소 설비와 시스템의 운영 및 안전 관리 등이고, 응용 부문은 △연료전지 △수소내연기관 △수소보일러 △수소가스 터빈 등 수소 에너지의 변환 이용 장비와 부품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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