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에서는 LPG개조 차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알제리에서는 LPG개조 차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알제리 국영석유회사 나프탈(Naftal)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8월까지 LPG차 62만 5천대를 개조했다고 밝혔다.

무라드 메누아르(Mourad Menouar) 나프탈 대표는 환경을 보호하고 유류비 절감을 위해 LPG차를 장려하고 있으며, 향후 2년간 LPG차 100만대 보급 목표를 갖고 있다.

특히 알제리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를 에너지 수입 비용을 절감하고 자국 생산 LPG의 활용도를 높여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선언한바 있다.

아프리카 주요 산유국인 알제리는 국가 미래를 위한 전략 에너지로 LPG를 채택했으며, LPG차 보급을 위해 LPG 개조센터 550개소를 설치해 개조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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